용인 반세권(반도체, 역세권) 프리미엄 효과 기대
[용인=뉴시스]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 조감도(서희건설 제공)[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가 136가구 일반분양을에 들어가 실 거주 수요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해 수도권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발표되면서 용인 부동산 업계 내 반세권(반도체+역세권)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의 미래 가치 역시 급격히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다.용인 지역의 경우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현재 용인은 122조 원을 투자하며 추진 중인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허브, 360조 원을 투자하며 조성 중인 삼성 시스템 반도체 특화 단지 이슈로 들썩이고 있다. 굴지의 대기업들이 용인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몰리고 일자리 창출 및 직주근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수혜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용인이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거듭날 전망인 만큼 주거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분양을 받을 입주자예정자들에게 호재 요소가 될 전망이다.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는 대지면적 3만8317㎡, 지하 4층, 지상 29층, 총 912세대의 규모를 갖췄다. 전용면적은 실 거주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59㎡, 74㎡, 84㎡ 등으로 구성된다. 4BAY 구조(일부제외) 등 프리미엄 특화 설계를 적용한 가운데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이 우수하다. 또한 넓은 동간 거리를 이루어 프라이버시 보호에도 효과적이다. 나아가 펜트리 및 드레스룸 설계,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 조성 등을 통해 주거 만족도를 높인 것이 포인트다.또한 반세권에 따른 미래 가치와 더불어 우수한 입지 조건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단지 기준 1km 이내에 에버라인 명지대역, 김량장역이 위치해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IC, 제2경부고속도로(예정) 등의 진출이 수월해 서울, 지방 접근성이 탁월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등 지속적인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지가 상승 및 수도권 접근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양질의 교육 환경도 메리트다. 단지 바로옆에 초중통합학교가 예정되어 있어 걸어서 통학하는 안심도보 학군 환경을 갖췄다. 향후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의 운영도 예정되어 있다.분양 관계자는 "경기도 지역 내 미래가 유망한 아파트, 정주여건이 우수한 아파트를 찾는 2030 세대가 많아진다"며 "역북 서희스타힐스 프라임시티는 실 거주 수요층에 특화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여 향후 미래 가치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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